(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조국과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40년 넘게 식목일마다 매년 찾아와 고향사랑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재일도민회 향토 기념식수 행사를 오는 4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제42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의령군 의령읍 정암공원에서 열리며,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재일도민회, 오영호 의령군수,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총 6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24종 9천3백여 그루를 식재하게 되며, 재일도민회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도쿄, 가나가와, 긴키, 교토, 효고, 지바,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9개 지역에서 293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9개 지역 재일도민회 293명은 하루전날인 4월 4일 김해공항과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을 통해 각각 입국 하게 되며, 우리 도는 4일 저녁 창원 풀만호텔에서 향토식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도정발전에 협력해 준 재일도민회 회원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향토 기념식수 행사’는 경남도민의 오래된 전통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인의 고향사랑에 대한 열정을 담은
(한국안전방송) 경북농업기술원은 봄철 발생하는 마늘 잎집썩음병과 영파 노균병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도내 재배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은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을 하는 병으로 주로 가을에 감염되어 겨울철에 병원균이 포기 전체에 번져 일정한 잠복기를 거쳐 2월 하순~3월 상순에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4월 상순부터 분생포자가 발생되어 퍼지면서 건전한 양파에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급격히 확산된다. 방제법은 월동 직후 기온이 올라가고 안개가 잦거나 비가 자주내리면 적용약제(디메토모르프 수화제 등)를 살포하는데, 멀칭된 비닐 위의 흙 속 까지도 약제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해야 한다. 노균병에 걸린 양파는 회복이 불가능하고 2차 노균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3∼4월에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주는 즉시 뽑아 버리면 2차 전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마늘에 발생하는 잎집썩음병은 3∼4월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 조건인 봄에 많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상처를 통해 감염돼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초기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변하고 병이 더 진행되면 잎집과 마늘구가 물러지며 썩게
(한국안전방송) 송탄·평택 상수원보호구역관련 문제를 놓고 39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간 문제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청사에서 ‘상생협력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박종도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앞서 지난 1일 경기연구원이 진행한 ‘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결과’ 이행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상생협력 추진단은 1단 1팀 8명으로 단장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이 맡고, 용인·평택·안성시에서 정책협력관(사무관) 각 1명씩 파견을 받고, 자문단은 환경 전문가 7명 내외로 구성됐다. 상생협력 추진단은 앞으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추진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운영 ▲상류지역의 합리적인 규제개선 등과 관련해 3개시 의견에 대한 중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초등학교 34개교를 3월 29일 최종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 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인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세종누리학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설문조사에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4.49/5.00)”, “재난지식 향상(4.49/5.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작년의 긍정적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지원할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지원 대학 최종 심사결과, 5개 권역별(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로 1개 대학 이상이 포함된 총 10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이들 10개 혁신선도대학은 각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로봇 등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길러내게 될 것이다. LINC+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9개 대학에서 신청서를 받아, 서면평가(1차)와 대면평가(2차)를 거친 후 LINC+사업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하였다. 평가위원회는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해 1차로 15개 대학을 선발하였으며, 이들 15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2차 발표 및 토론평가를 거쳐 최종 10개교를 선발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
(한국안전방송) 2013년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교과서에 대한 개입의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냈으며, 교육부는 청와대의 의지에 따라 2014년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계획하여 2015년 국정화 고시를 추진하였다. 이후에도 청와대는 집필진 선정, 편찬기준 수립 등에 개입하여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과정에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대다수 국민의 반대로 2017년5월12일 국정 역사교과서는 폐기되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국정화 비밀 TF 부당 운영, 국정화 반대 학자 학술연구지원 불법 배제, 홍보비 불법 처리 등을 기획·지시한 청와대와 이를 실무자에게 전달한 자들에 대해 「형법」제123조(직권남용), 제355조(횡령, 배임), 제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 등으로 수사의뢰할 것을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하고, 실무 집행자의 「국가공무원법」제56조(성실의무), 제59조(공정의무), 제63조(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였다. 재발방지 대책으로 국정화 관련 위법 행위자 처벌, 역사교과서 발행과 관련한 제도 및 법규 개선, 역사교육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촉구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
(한국안전방송)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3월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중 총 8회에 걸쳐 지역별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강원(3.29), 광주·전남(4.12.), 대구·경북(4.25.), 부산(5.3.), 울산(5.17.), 경남(5.24.), 충북(9.4.), 전북(9.12.)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데, 강원도개발공사 등 10개의 지방공기업도 참여하여 강원도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공공기관에서 상세한 신입사원 채용요강을 안내하는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공기관에 취업한 지역인재들의 취업준비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전문가의 채용특강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각 공공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취업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30일(금)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을 주제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7회 째를 맞은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수산업 관계자와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 반경 제주KBS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수산인의 날 주제영상을 상영하고, 기념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인*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율적 휴어제를 주도하고 치어방류사업 등 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훈)은 28일(수) 오후 2시 ‘연어의 모천(母川)’으로 알려져 있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지역 어업인 및 학생들과 함께 어린연어 64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작년 말(10월~12월 중순) 산란을 위해 북태평양에서 우리나라 동해안의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cm 크기로 키운 개체이다. 방류된 연어는 북태평양과 베링해로 이동하여 3~5년간 머물다가 성어가 되면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나라는 1968년부터 연어자원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자원 조성에 앞장서 왔다. 방류사업을 처음 시작할 즈음에는 하천에서 연간 잡히는 물량이 95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자원량이 낮은 상태였으나, 지속적인 방류사업의 성과로 지난 3년간(‘14~’16) 매년 약 10만 마리 내외의 어미연어가 잡힐 정도로 자원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 연어는 의약품, 화장품 등 해양바이오 분야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세포재생물질은 조직재생주사제, 점안제, 필러 등의 원료로 이용되며,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3월말까지 소속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관내 입목벌채사업장과 토석채취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과 발맞추어 추진되며,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전 사업장(44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입목벌채사업장 내 임산물 운반로 관리와 복구상태, 계곡부 벌채부산물 처리실태 및 유실우려를 확인하여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와 탄소흡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벌채 후에도 산림이 산림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산림사업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26일 구미시 해평·도개면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사업 품질제고와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지방청장은 취임 후 구미지역 방제사업장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재선충병의 춘기 방제 추진현황과 향후 방제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21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미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2016년 구미시 긴급방제 지원요청에 따라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차에 걸쳐 피해면적 970㏊에 13억원을 투입하여 30,730본을 방제하였으며, 이번 춘기방제는 4,500여본 방제를 위해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1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최수천 지방청장은 “춘기 방제사업의 법적 완료기간인 3월말까지 단 한 본의 방제 누락목이나 추가 피해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 할 것과, 방제완료 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찰을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 근절을 위해 “2018년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기별·유형별 맞춤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내에 13건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불법 산지전용(54%),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31%), 산불피해(15%) 순으로 나타남에 따라 불법산지전용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사법수사대 및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산림보호법」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할 예정이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산림피해를 줄일 수 있은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국민들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