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유림의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해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은 서류와 도면 등 종이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각종 데이터를 전자화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포털은 산림정책, 법령/제도, 품셈, 통계 등 각종 산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인증체계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산주 동의, 준공까지 사유림 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고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사업이력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중복사업 방지와 사업대상지 확보 등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사유림 관리가 가능하다."라면서 "앞으로 종묘·임도·사방 등으로 지원 업무를 확대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행정서비스 향상에 활용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2018년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공무원이 갖고 있는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하였다. 올해 사업은 국민안전 분야 강화와 사회적 가치 분야 신설 등 규모를 확대(‘17년 36개 208명 → ’18년 43개 230명)하여 국민체감형 사업으로 발전시기 위해, 지난해 시범 사업(36개) 중 성과우수 사업(25개)과 신규 사업(18개) 등 43개 사업을 운영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와 공동으로 12일 오전 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7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대상에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문제를 심도깊게 다뤄 피해자 구제와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동아일보)가 수상했다. 본상 수상작(총5편)은 다음과 같다. - 병원 내에서 일어난 간호사의 인권침해 실태를 보도하여 사회적으로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 ‘성심병원 간호사 선정적 장기자랑 등 인권침해 실태 연속보도’(CBS), - 제주 4.3 사태가 일어난 지 70년이 된 현재 시점에서 국가로부터 돌이킬 수 없는 인권침해를 당한 피해자들을 취재한 ‘70년만의 재심, 끝나지 않은 제주 4.3 수형인 기획보도’(제주CBS), - 전문가와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아동 인권 보호체계와 해외입양의 문제를 심도깊게 다룬 ‘심층취재-한국 해외입양 65년’(프레시안), - 학생들을 위험한 노동현장으로 내모는 기업과 학교, 취업률로 학교를 평가하는 교육당국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현장실습제도의 폐지를 이끌어낸 ‘18살 고교실습생은 왜 죽음으로 내몰렸나’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사건을 위한 특별조사단을 구성한다. 동 조사단은 인권위 조사관, 문체부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어 오늘부터 100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특별조사단 단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영선 사무총장이 맡으며, 조사는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 등 문화 예술계전반에 대해 이루어진다. 특별조사단은 원칙적으로 진상규명과 피해자 구제, 가해자 제재가 이뤄지지 않은 접수된 문화예술계의 모든 사안들에 대하여 기초조사, 사건조사, 실태조사 등 어떠한 형태로든 모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조사단은 문화계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진상 조사, 문제점 파악 및 대응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피해자들이 2차 가해와 심리적 외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별 신고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피해자 인터뷰, 피해 사례 조사 등을 수행하며, 조사 후 검찰 고발 및 수사 의뢰, 센터와 연계하여 2차 피해 지원,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친 문제점 파악과 제도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OO대학교 총장에게 2~3주간 교내 교육관에서 합숙 형식으로 진행하는 교양필수 인성교육 과목과 관련, 합숙 방식을 폐지하거나 선택 과목으로 전환하는 등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OO대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기준 1학년은 3주간, 2학년은 2주간 합숙형 인성교육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합숙기간 동안 학생들의 외출 외박, 음주 흡연, 외부음식반입 등을 통제하고 위반할 경우 학점에서 불이익을 주고 있다. 이에 소속 학생들이 합숙 교육방식으로 외출 외박 등 자유시간을 통제받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어 경제적 곤란 등 피해가 발생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합숙방식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을 규제하는 규정들은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토 일요일 외출 및 외박이 가능하고, 평일에도 오후 7시까지 개인활동이 가능하며, 합숙이 불가능한 사정이 있는 경우 입사를 연기해 주거나 비합숙 과정을 개설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인권위는 이번 진정의 피해는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에 해당돼 직권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했으며, 재학생(총 218명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12일 학력을 위조해 병역을 감면받은 병역의무자 5명과 학력위조를 교사 및 방조한 공범 2명 등 7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시 신체등급이 1~3급에 해당되더라도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중퇴 이하이면 보충역으로 처분되는 병역판정기준을 악용한 것이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 시 무학 또는 주한 화교 소학교·중학교·고등학교 중퇴 등으로 허위로 진술해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병무청의 확인 결과 모두 화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 2명은 의무자 어머니와 학교담당자로 밝혀졌다. 이들은 사전 공모하여 병역의무자 2명이 병무용 학력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병역을 감면 받도록 한 혐의이다. 병무청은 학력을 속여 병역을 감면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해당 학교 및 주한 외국인학교 졸업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게 됐다. 이들은 화교학교 등 외국인 학교가 학교운영에 대한 주요내용이 국내 교육관계법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과 학사관리가 해당 학교별로 개별관리 되고 있어, 학력을 속이거나 해당 학교와 결탁하여 학력을 숨길 경우 확인이 어렵다는 점
(한국안전방송) 99년 전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조상들의 함성이 전주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회장 오인탁)은 10일 신흥고등학교 교정에서 광복회원과 보훈단체회원, 학생·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9주년 전주 3.1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3일 서문교회 김인전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전주 남부시장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해 전북 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삼창, 묵념 등을 통해 99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섰던 조상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또 기념식 이후에는 신흥고등학교에서 한옥마을 광장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가행진을 펼쳤다. 한옥마을 광장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 △3.13 만세운동 재현극 △사진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 오인탁 지회장은 이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비극이 반복된다”라며 “나라 잃은 설움과 일제의 폭압 속에서 분연히 일어섰던
(한국안전방송) 임진왜란과 더불어 조선왕조 최대의 국난이었던 병자호란을 맞아 관료양반층 대부분의 명분론에 의거한 비현실적 척화론에 대응하여 외롭게 현실과 민생주의적 관점에서 주화론을 주장했던 지천(遲川) 최명길(崔鳴吉, 1586~1647)의 생애와 업적 및 그 지역적 기반과 계승으로서 청주지역(권역)의 소론(少論) 학맥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3월 9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백산학회(회장 정운용 고려대 교수, 1966년 창립)가 함께 마련하는 이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인데, 기조강연자로는 심경호(고려대) 교수가 ‘지천 최명길의 사유양식과 실천’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주제발표는 이남옥(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가 ‘최명길의 주화 논리와 사상적 배경’에 대하여, 김용흠(연세대) 교수가 ‘최명길의 변통론과 유자의 책임의식’, 전호수(군사편찬연구소) 박사가 ‘조선후기 청주권역 소론 학맥과 그 연원’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 ‘청주권역 소론 관련 사적과 활용방안’ 및 ‘최명길 선생의 스토리텔링’에 대하여 김낙진(전쟁기념관) 박사와 주경희(세종대) 교수가 나서게 된다. 종합토론에는 정세근 충북대 교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3.8. 세계 여성의 날’과 ‘미투(#Me Too) 운동’ 확산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전반의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다채로운 성평등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10일 창원시청 광장에서는 경남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김윤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참가자들이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출발하여 시민생활체육관, 한국은행경남본부를 거쳐 창원시청 광장에 집결하는 ‘경남 WOMEN’S DAY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도민발언대 ‘경남 성평등 샤우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30회 경남여성대회 기념식’이 열렸으며,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류조환 민주노총경남본부장, 여성활동가, 청년대표,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천단 38명의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와 여성대표 8명의 ‘여성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얼마나 많은지를 들불처럼 번지는 미투(#Me Too) 운동에서도 알 수 있다”며, “경남도는 올해가 경남 성평등 정책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다정동, 대평동 소재 종속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고, 이미 부여된 도로명의 구간과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종속구간은 막다른 길 또는 도로와 도로를 잇는 구간으로, 별도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변 도로명과 가지번호를 이용하여 주소를 부여하여 길 찾기가 복잡하고 혼란을 준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2개의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다정동 가온로 등 8개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대평동 소재‘종합경기장로’로 부여된 도로명은 변경된 지구단위계획과 공공시설 명칭에 따라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종합운동장로’로 변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여하는 도로명은 시보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4월에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5월까지 역사 속에 전해오는 문중별 효자, 효부, 효손 등의 이야기를 수집, 연말까지 이를 정리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각지에 산재 또는 방치되어 있는 효문화 유·무형 자산을 집대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올해는 진흥원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효문화 자료를 수집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수집 자료는 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군읍지, 향교지, 개인 문집, 그리고 각 문중 족보 등에 나타난 선조들의 효행 사례이다. 진흥원은 자료 수집 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연말 대전지역 효문화의 특징과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편찬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우리나라 효문화 자산 집대성을 통해 대전이 효문화 중심도시가 되는데 공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효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hyocpi@k-hyo.kr) 또는 팩스(042-580-90969)나, 우편접수(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45, 기획연구부)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42-580-9052이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국가비상사태나 대형 재난 발생 시 건물 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57곳의 다중이용 건축물의 민방위경보전파체계 이행실태를 시·구 합동으로 점검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방위경보 전파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와 역사·터미널 등 운수시설, 영화상영관(7개 이상 복합상영관)이다. 점검대상은 모두 57곳(대규모점포 44, 운수시설 7, 영화관 6)이며 경보전달방법 마련과 매뉴얼 정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8월 민방위 대피훈련 시 경보전파책임자들을 참여시켜 유사시를 대비하는 등 매월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시민안전 경보전달태세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국가비상사태나 재난 시 경보전달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설물 관리주체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