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앞으로 해외직접구매 물품을 반품할 경우, 세관방문 없이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시행한다. 지금까지 개인이 인터넷으로 직접 수출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신고인부호 발급신청 후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세관을 방문해야 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앞으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하고자 할 경우,관세청 유니패스시스템(http://unipass..customs.go.kr)에 접속하여 신고인부호 발급 신청하면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세관방문 없이 신고인부호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신고인부호로 인터넷에서 수출신고가 가능하며, 수출신고서 작성방법은 ‘관세청 유니패스시스템(http://unipass.customs.go.kr)≫고객지원≫서비스안내≫UNI-PASS매뉴얼≫신고서작성목록(수출통관) 매뉴얼’을 통하여 안내중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민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전군(全軍)의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진단에서는 국방부 차관을 추진단장으로 소관분야별 정책부서와 각 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 군에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국방부는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재 및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구조적 안전진단과 동시에 법규 미준수·미비, 안전교육 시행여부 등 비구조적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안전진단이 실질적 현장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재난관리 부서인 군수관리관실 위주의 안전진단에서 탈피하여 시설, 보건복지, 예산 등 관련부서와 군이 협업하여 진단한다. 특히, 안전진단이 시설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진단 추진단에 예산부서도 함께 참여토록 하여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뒷받침 하였다.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가동여부를 실제로 점검하고, 군 병원과 같이 이용자의 특수성(거동불편, 호흡기 질환 등)이 고려되지 않는 시설을 식별하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군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월 5일(월) 14시 국방부 본청회의실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자살예방 추진계획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 병영문화혁신 TF장 및 각 군 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자살사고 원인분석 및 ’18년 자살사고 예방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병영문화혁신 추진을 통해 군 내 자살사고가 2013년 79명에서 2017년 51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하였지만, 간부자살자는 증가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고국가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추진에 맞춰 ‘장병들을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책무’를 다하기 위한 군의 역할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집중 토의하였다. 현재까지 군 내에서의 자살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간부 자살자는 대대급 이하 초급간부들로서, 이들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소속 대대장 및 대대에 배치된 자살예방전담교관,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지휘관 및 자살예방 주체자(자살예방전담교관, 병영생활전문삼당관)들이 군내 자살 징후자를 사전에 식별하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전장
(한국안전방송) 법무부는 종전 검사로 보임되던 법무실(8개) 및 인권국(1개)의 평검사 9개 직위에, 공정하고 투명한 외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발한 신임 행정사무관(일반 임기제 공무원)을 임명하였고,법무실 상사법무과 행정사무관 1명은 추가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공고 이후 변호사 자격을 소지한 법조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채용절차에서, 10개 직위에 총 163명이 지원하여 평균 1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학력, 가족, 출신지 등 업무능력과 관계없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업무 해결능력과 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새롭게 임명된 신임 행정사무관 중,법무심의관실에서 법제 정비, 법령 해석.?심사, 외국 입법례 및 제도 조사.연구를 담당할 정혜림(女) 신임 행정사무관은,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약 3년간 근무하면서 건설.국제 중재업무를 수행하였던 경력이 있고, 국제법무과에서 통상관련 법률자문, 국외정보 조사.수집.연구.간행 업무를 담당할 박주현 신임 행정사무관은, 1년 6개월간의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력 및 주 UN, 주 제네바, 주 OECD 대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각급 기관의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공직자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각급 기관이 운영하는 기관별 행동강령에 따라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선물이나 향응 등을 받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 고가의 선물.향응을 받았던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 향응 등 수수 행위와 이를 매개로 한 부정청탁.이권개입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하여 선물 등을 구입하는 행위, 공용물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도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이번 점검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 명절을 앞두고 각급 공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해 줄 것도 요청했다.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기간 중에 특별히 공직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행위, 행동강령 위반행위
(한국안전방송) 잘못된 규정해석으로 5개월 이하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 재직기간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군 간부들이 이를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과거 버려진 5개월 이하 군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 납입기간으로 인정해 달라는 이 모(55세)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실제 군 복무기간을 재산정해 공무원연금공단에 통지할 것을 국방부에 시정권고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국방부가 통보한 이씨의 실제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에 합산하도록 공무원연금공단에도 시정권고 했다. 1986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1991년 대위로 전역할 때까지 총 5년 4개월간 군 복무를 한 이씨는 1992년에 교사로 임용돼 현재 경기도 소재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씨는 최근 군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 재직기간으로 합산하는 과정에서 국방부가 공무원연금공단에 자신의 복무기간을 ‘5년 4개월’이 아니라 ‘5년’으로 통보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군 복무기간 전부를 인정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1991년 12월 군인연금법 개정 전까지 국방부는 군 복무기간 계산 때 ‘6개월 이상은 1년으로 한다’는 규정을 잘
(한국안전방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2018년 교육과정이 5일 ‘고위공무원단후보자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국가인재원의 올해 교육은 국가공무원과 공공부문 종사자 등 20만 여 명에게 집합교육(1만 명)과 사이버교육(이러닝 19만 명)등으로 서비스한다. 국가인재원이 지난달 확정한 2018년도 교육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은,문재인 정부 중점과제 실천을 위한 교육생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 일자리 등 6개 분야의 국정시책과정을 편성하였다. 올해 시책과정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 결과를 참고하여, 교육생의 참여·실습 비중을 확대하였고,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교육 효과와 성과 품질을 높였다. 국가인재원의 대표과정인 ‘고위정책과정’, ‘신임관리자과정’에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업학습을 확대하여 전공 수준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임국장과정’을 신설하여 초급∼고위급의 기본교육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오동호원장은“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현장대응역량은 정부혁신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며 “공직자가 가슴으로 느끼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국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3,561곳을 점검한 결과, 195곳을 적발하여 행정조치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백화점·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1,735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3곳) ▲표시기준 위반(15곳) ▲건강진단 미실시(4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6곳) ▲기타(58곳) 입니다. 충남 예산군 소재 ○○업체(식육가공업)는 판매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순살치킨’(유형:분쇄가공육) 제품 300kg의 유통기한을 38일이나 늘려 표시하여 보관하다 적발되어, 해당 제품은 압류 조치하였습니다. 전북 고창군 소재 ○○휴게소 김밥코너(식품접객업)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맛살 6kg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었습니다. 경북 영덕군 소재 ○○업체(식품제조가공업)는 장류 제조에 지하수를 사
(한국안전방송)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랙스쿼드'(Black squad)의 글로벌 서비스 집중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에 해외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진출한 '블랙스쿼드'는 서비스 6개월만에 500만 다운로드수를 돌파했으며 동시 접속자 1만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등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더욱이 최근 몇 년간 국내 pc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 게임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랙스쿼드'는 FPS분야에서 북미,유럽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글로벌 순위의 상향으로 지속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블랙스쿼드'는 세계적인 플랫폼 '스팀'에서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으로는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신규 컨텐츠 개발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는 현재 '스팀'에서 8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향후 더 많은 국가의 언어로 추가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_엔에스스튜디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5일 ㈜우석건설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복지차량 구입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6층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와 이영아‘나는 봄 쉼터’시설장이 참석했다.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기탁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상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시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해상 대표이사는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면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대전쪽방상담소에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붙임 1] 행사개요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의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 불편 제보가 시민모니터단이 출범한 2008년 이래 최저치인 1,23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6년 1,793건에 비해서도 31% 감소한 수치이며, 반대로 칭찬제보는 976건에서 1,078건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질 체감도 조사 결과 2016년 대비 ▲‘더 좋아졌다’가 75% ▲‘별 차이없다’가 25% 로 나타났고, 실제 서비스 향상 항목으로 ▲ 운수종사자의 친절도가 32% ▲ 버스운행실태(안전운전)가 24% ▲ 버스안내체계(시내버스 디자인, 외부 LED 번호판 등)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운수종사자의 운행실태 개선 필요항목으로는 급정거·급출발이 29%를 차지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나타났고, 자가차량의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저속운행이 21%로 나타났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운행태도에 대해‘개선할 것 없음’도 15%를 차지해 친절하고 안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시내버스 운행시스템관련 개선 요청사항으로는 버스의 불규칙한 운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법의학교실 박종태 교수)에 부엉산과 주남마을에서 발굴된 유골 3기의 유전자(DNA)가 5·18행방불명자(이하 행불자) 유가족과 일치하는지 의뢰한 결과 유전자 분석은 성공했으나 일치되는 유가족을 찾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 부엉산과 주남마을 유골은 지난 1989년에 발굴됐으며 1998년 서울의대 조사팀이 최초로 감정했지만,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후 2002년 전남대 법의학교실 박종태 교수가 5·18행불자 유가족과의 유전자 분석 감정결과 염기서열과 유전자 분석이 불완전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 이번 재분석 의뢰는 15년 이상 경과해 과학기술이 현저히 발달한 만큼 다시 한 번 유전자 검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광주시가 2000년 11월에 확보한 5·18행불자 124명의 가족(299명) 혈액을 보관하고 있다. 이는 1990년부터 7차에 거쳐 접수된 242명의 행불자의 절반 가량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아직 확보되지 않은 118명의 행불자 유가족의 혈액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2월부터 행불자 유가족 등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