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 공주시는 7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병덕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백제문화제와 제12회 시민화합체육대회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열리는 백제문화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각 기관·단체의 임무분담 및 중점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유병덕 부시장은 “백제문화제와 시민화합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Worldwide)는 서울지방경찰청, 한국GM 쉐보레와 서울지역 31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박성미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는 실내 PPT 이론교육과 게임식 자석보드 퀴즈교육, 실제 자동차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유혜민 강서경찰서 교통안전계 순경은 어린이들이 운전석에 탑승 후 후방사각지대 인지 경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 보조강사 역할을 수행했다. 세이프키즈와 한국지엠 쉐보레는 교육 후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폰 스크린 클리너 스티커,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지엠은 강서경찰서에 교육용 폼보드, 체험교육용 간이매트, 교구 운반용 에코백, 교육자료 저장용USB를 증정했다.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지엠,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는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 교체 및 도로 포장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시 본예산에 반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검은색 교통신호등 420개를 노란색 교통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노후된 미끄럼방지 포장과 노면 표시를 일제히 정비 완료했다. 홍석완 교통행정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멀리서도 쉽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게 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수원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 수원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녹색어머니회 회원 3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유지인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 안전교육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법규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성과 자동차 운행 특성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분석 및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수원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는 학부모 봉사단체다. 수원시 94개 학교 3만 8084명의 회원이 지역별로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200여 차례의 봉사활동에 연인원 8만 60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도 ‘FIFA U-20 월드컵’ 교통안전 봉사, ‘2017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봉사 등 8월까지 120여회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은 어떤 표지판·과속방지시설보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어머니들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센터장 서창석)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13분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809-7번지 앞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대부119안전센터 펌프 및 구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1톤 화물차량이 대부북동삼거리에서 영흥도 방면으로 운행 중 전봇대 및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요구조자가 배수로에 빠져 있었다. 대부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준호 외 4명은 신속히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응급처치(부목 및 척추고정판 착용) 실시 후 인근 시화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임국빈 서장은 “출동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2017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30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됐다. 어린이교통안전의중요성과투명우산나눔의필요성에대해널리알리고자전국민을대상으로진행한이번투명우산UCC공모전에서는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1팀,장려상7팀으로최종10개팀이수상의영광을안았다.수상자들에게는상금과상장은물론500개의투명우산나눔기회가함께주어졌다. 대상은동서대학교영상디자인팀의‘우리아이지킴이투명우산’,최우수상은Mediawithus(M-us)팀의‘편지-RE:률이에게/투명우산’,우수상은동네친구들팀의‘투명한웃음투명한우산으로지켜주세요’가수상했다.장려상은‘투명우산니가있어다행이야’,‘투명우산으로밝아지는세상’,‘어느비오는날이야기’등7개작품이수상했다. 대상을수상한동서대학교영상디자인팀은“투명우산의중요성을남녀노소특히어린이들도간단하고쉽게이해할수있도록2D모션그래픽기법으로작품을제작하였다.”며“얼마전해외봉사로다녀온미얀마의‘띠리밍글라초등학교’에대상수상과함께받은‘투명우산나눔기회’로투명우산을기부하고자한다.”고전했다. 한편,시상식에참여한현대모비스CSR팀장양난수부장은“이번공모전에서는남녀노소구분없이창의적인아이디어를담은UCC들이많았다.”며“수상작들은다양한교통안전활동과관련교육에휼륭
(한국안전방송)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30일 임실초등학교를 찾아 임실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반기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임실교육지원청 등 40여명이 참석해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주인공입니다’ 는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행을 거듭 당부했다. 김광호 서장은 “운전자들의 스쿨존내 법규 준수의식 고취 및 어린이 안전 통학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28일 등교시간에 맞춰 청양초등학교 후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청양군, 청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청양지회, 모범운전자회청양지부, 청양초등학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을 위한 어린이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됐다. 특히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등 어린이 안전에 위해가 되는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후문 출입로와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스쿨존 내 안전보행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김연배 충남교통연수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통학 할 수 있는 스쿨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26일 본격 시행하는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버스요금 면제자에게 발급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신청자가 4만8000명을 넘어섰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대중교통체계개편에 따라 제주도민 중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에게 버스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7월3일부터 제주은행에서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급 장애인 3,300명, 90세 이상 고령자 3,400명 등 사실상 발급신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할 때 발급대상 인원 중 60%의 수치가 발급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복지카드는 현재 일 평균 400~500명 규모로 신청 중이다. 한편, 도에서는 교통복지카드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거나, 분실 또는 미 지참시에도 오는 9월 말까지는 신분증을 제시해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 2백여 명은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대전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공공기관에서 맡아서 운영해야 한다"고 24일 주장했다. 그동안 차량 대수 보다 이용객 수가 적고 예약이 불편하다는 등의 이용자들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시는 센터 공공기관 위탁 운영 방침을 세우고, 유력 수탁 기관인 대전시설관리공단 등과 관련 내용을 논의해왔다. 그러자 지난 6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지역 40여 개 장애인 단체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단체에서 운영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위탁 운영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가 매년 3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등은 시가 예정대로 공공기관 위탁 운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장애아동 부모 214명으로 구성된 '대전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그동안 장애인 콜택시 전화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였고 수많은 민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시는 공공성 강화라는 본래 취지대로 공공기관 위탁을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
(한국안전방송)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에게 교통카드를 나눠주기로 했다. 대형 웨딩홀 일원의 교통 체증 및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철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유성컨벤션웨딩의 협력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고객이 갑천역 등 7개역 대합실에 설치돼 있는 도시철도 그린 포토존에서 셀프 인증샷을 찍고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 109명에게 월 선착순으로 5500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주말 웨딩홀 이용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 총 21개의 도로안전표지판을 7000여 만원을 들여 10월까지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내 총 113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총 800개 도로안전표지판이 설치돼 있으며 그 중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은 127개가 설치됐다. 설치 지점 선정 기준은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중 야간에 차량의 속도가 높은 지점 ▲야간 보행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점 ▲도로의 통행량, 보행량이 많은 지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지점 등이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기존 표지판이 야간 식별력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해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해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표지에 불이 들어온다. 태양광으로 4시간 완충 시 20일(8시간 기준) 지속돼 비가 오거나 구름이 짙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서울태랑초등학교 화랑로 주변에 '태양광 VMS 과속경보표지판’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