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본부장 이준용)과 손잡고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교통방송과 함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부근에서 드론을 띄워 영상교통정보와 안전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해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 주 최대인파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사고위험 노출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박명식 LX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무더위 속 본격 피서철을 맞은 국민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국민안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공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는 올해 초 전국조직망을 동원해 ‘직원 교통통신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함께 유아용 카시트 1,0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ㅇ 신청기간은 7월 31일(월)부터 8월 13일(일)까지이다. -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무상보급 대상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5년 이후 출생한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다음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 단, 다자녀가정에 한해서 배기량 기준 미적용 ▶ 선정기준 1순위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순위 : 차상위계층가정(자활급여, 장애수당,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우선돌봄 수급권자) /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순위 :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4순위 : 장애인(장애등급 1급 또는 2급) 가정 /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5순위 : 입양된 영유아 자녀 가정 /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상의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된 영유아만 해당 6순위 : 새터민 가정(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
최근 보성녹차(순천)휴게소에서 화재예방 홍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안전방송)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8곳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도로터널 화재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는 고속도로 화재사고의 주원인이 차량결함인 점에 착안하여 차량점검을 생활화하고 국민들에게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년(2014~2016) 고속도로 위 차량화재의 원인은 기계․전기적 차량결함(약 70%)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통사고(11%), 부주의(11%)순으로 나타났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서의‘소방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타고 열‧연기 피난, 지진대응 등 10종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기계통, 오일류․워셔액, 타이어 마모상태 등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o 또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터널 내 안전운행 및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 전국 휴게소 28곳 경정비소 현황,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셀프 서비스 코너(에어건, 타이어공기압 점검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팸플릿이 제공된다. □ 한
(한국안전방송)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7월 27일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초 시작돼 6월 중순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우수작들의 신청이 이어져 총 10건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 알리기 ▲과적운행과 졸음운전 방지 요령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화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재단 임직원,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유관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신한춘 재단 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최근에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와 협약을 맺고 있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지난 3일부터 지역내 경로당 30곳에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실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를 주제로 ▲어르신 보행의 특징 및 문제점 ▲무단횡담 금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탈 때 유의할 점 ▲교통안전수칙 및 기타 보행 시 유의사항 등 가정이나 거리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등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박명례 할머니(가명)는 “다리도 아프고 귀도 잘 안들려서 길을 건널 때 무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쉽게 알려주니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가정이나 원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교통시설물 체험 등 ‘유아’를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9~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한국안전방송)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율이 지난해 보다크게 낮아져전국 보행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 2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교통사고는 6천1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417건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사망자는 지난해 74명에서 올해는 55명으로 25.6% 줄었다.부상자는 8천573명으로 지난해 9천155명보다 6.3% 감소했다. 이는 도심 통행 제한 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하향 조정하고, 심야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고 줄이기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 조병철 경위는 "차 블랙박스 영상 공익 신고가 급증한 것도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은 24일 함평우체국 3층 강당에서 집배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 오토바이 사고사례 및 안전모 착용과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시청각 교육에 이어 안전한 이륜차 운행, 인도 주행 등 후진국형 보행자 위협사례, 신호 미준수 관행 개선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함평경찰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중국음식점 등 배달업소 35곳에 대해서도 이륜차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집중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이륜차의 운행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이륜차 사고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집배원 스스로 안전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부산교통공사(사장박종흠)가21일미남역지하상가내'안전산업창업특화구역'조성을위해부산시,(재)부산테크노파크와3자업무협약을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재민 행정부시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이 참석했다. 미남역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 조성은 안전산업분야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 조성 사업은 향후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부산시 안전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착한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른그림찾기’ 교통안전 시리즈물을 제작, 이색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다른그림찾기 1편이 소개됐다. 오는 8월 17일까지 다른그림 7군데를 찾아 ‘울산지방경찰청’ 카카오톡으로 정답을 보내면 100명을 추첨해 미니선풍기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수여한다. 또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앞 디자인거리 등 2개소 인도 위 배전함에도 광고를 게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른그림찾기 문제는 울산경찰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계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경찰청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 설치된 배전함 2곳에도 문제를 게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울산경찰청은 운전자 스스로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 전체가 만족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프로젝트를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안전방송)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9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들어 유아동반 고객과 휠체어 사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승객이 많은 역을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역사에 ▲휠체어 및 유모차가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칸 안내문 부착 ▲비상시 긴급 전화번호(역, 종합관제실) 안내문 부착 ▲승강장 안전문을 활용한 휠체어와 유모차배려 안내스티커 부착 등을 완료했다. 또 보다 안전한 열차이용을 위해 ▲유모차 이용고객이 많은 낮 시간대 안내방송 확대 ▲승강장 열차도착 시 안내방송 추가실시 ▲역사 내 홍보용 CF 방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고객들의 안전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해 혼잡시간대에 승강장에 사회복무요원을 집중배치하고 직원들의 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대 시민 홍보와 안내체계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도로교통공단이 안전한 대리운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도로교통공단은 18일 공단 서울지부에서 5개 대리운전업체와 교통안전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인 대리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해 대리운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리운전자에 적합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공단은 앞서 2012년부터 전국 817개 대리운전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해왔다. 박길수 공단 교육본부장은 "정부에서 추정하는 대리 운전업체는 4000여 곳, 대리운전자는 8만여 명으로 아직도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다"며 "대리운전 교통사고가 사라지는 날까지 체계적 교육을 제공해 전 국민이 안전한 대리운전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 '대한민국 예산 편성의 이해'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7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 제2차 TS 아카데미'가 열렸다. TS 아카데미는 경제·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재영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을 초빙했다. 먼저 정부예산의 편성과정과 효율적인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도 함께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