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올 한해,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위험 신고가 지난해 15만 건 보다 40% 증가한 21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 누구나 안전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2014년 9월 30일 ‘안전신문고’ 시스템(포털, 앱)을 구축했다. ‘안전신문고’는 행정안전부가 신고내용에 대한 소관 기관을 지정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토록 하고, 신고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 개통 이듬해인 2015년 7만 5천 건, 2016년 15만 건, 2017년 21만 건(12.10. 현재)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 중 38만 건(87%)의 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하였거나 개선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130,564건), 서울(41,926건), 대구(33,679건), 부산(32,419건) 순으로 신고가 많이 접수되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도로·건물 등 시설안전 190,647건(43.4%), 교통안전 105,802건(24.1%), 놀이시설 등 생활안전 49,128건(11.2%), 소방시설·통학로 등 학교 및 사회안전 44,985건(10.2%) 순이었다. 신고 처리기관은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안전방송) 우리사회는 1945년 광복 이후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였다. 지금은 기억 속에만 어렴풋이 남아있고 사라진 모습이 있는가 하면, 세월의 변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모습도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사회는 어떻게 변해왔는지 기록으로 만나본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우리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기록물을 12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에 공개한다.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기록물은 2013~16년까지 총 203개 주제를 발굴해 공개해왔으며, 올해에는 농촌봉사활동, 장발단속, 판소리, 해녀, 교통안전 등 50개 주제를 신규로 개발하였다. 각 주제별로 주제에 대한 설명 자료와 주요 기록물 이미지가 본문에 소개되는 한편, 관련 기록물 목록·원문(문서·사진·영상 등 912건), 연계정보(유관 콘텐츠, 기록물 기술(記述) 등 168개)가 제공된다. 주제는 사회, 생활, 문화·예술, 관광·체육, 보건·안전, 산업·경제, 교육 등 7개 분야에서 선정되었다. 사회 분야 주제는 농촌봉사활동, 반상회, 사법시험, 장발단속 등 9개이다.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작년에 이어 올해「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10월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국민생각함」의 이용 활성화와 우수 정책개선 사례 발굴을 위해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총 141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2건*의 부문별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국민 부문에서는 안호일씨가 제안한 ‘헌혈증서 재발급 개선 필요’ 사례가 최우수로, 이시문씨의 ‘지하철 위생용품 자판기 위치 개선’ 사례가 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부문에서는 통계청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통계 개발’ 사례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부산진구의 ‘관리처분 계획인가 관련 취득세율 개선’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위원장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월 11일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 소개, 「국민생각함」 활용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기관간 청렴경쟁을 통한 반부패정책 확산을 위해 ‘2017년 반부패시책 경연대회’를 오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국민권익위가 추진하는 반부패주간 행사의 하나로서 공공기관의 효과성 높은 반부패 시책을 발굴해 전체 공공부문이 공유하고 각급기관과 국민들의 청렴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연대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국방부, 부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10개의 경연대회 진출작품은 지난 3월부터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인 258개 공공기관이 개발·제출한 시책 820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와 외부 전문가가 부패취약업무 연관성, 제도화 여부, 반부패 측면의 효과성 지속성, 타 기관에 대한 확산 가능성 등 기준을 적용해 한달여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10개 기관 중 상위 5개 기관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해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노력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고충민원팀을 신설한다. 또 일자리창출 TF를 통해 중소기업 고충 종합처방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의 일자리창출 TF는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기업고충 해소와 일자리 관련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패행위를 적발 시정해 일자리 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새 정부 출범인 지난 5월 이후부터 이번달까지 총 8회의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통해 약 14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는 등 기업민원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월에는 사드배치로 인한 관광객 급감 등으로 매출 감소를 겪은 면세점의 임대료 고충에 대해 임대료를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권고한 결과 임대료 감면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일자리창출 TF는 국민권익위의 기업활동 관련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과적인 고충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고충민원팀’을 신설해 기업고충 해결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더불어 국민고충에 숨어있는 부패행위를 찾아 시정해서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고위공무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그동안 민간기업 대비, 연령·직급이 높을수록 역량수준이 저하된다는 비판이 있었음에도, 고위공무원단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체계적·정례화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정재승 KAIST 교수 등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풀을 바탕으로 고차원 지식 학습과 전략적 사고를 위한 고공단 전략 포럼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고공단 리더십 세미나로 구성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장애인 특수학급에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 특수학급에 배정된 예산집행을 제약한 것은 장애인 차별행위라고 판단, 광역시교육감에게 해당 학교장에 대해 징계와 인권교육 조치를 권고했다.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A는 지난 해 여름, 학교가 장애인이 수업하는 특수학급 교실에만 에어컨을 틀지 않아 장애학생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비용이 소요되는 체험학습 등을 허가하지 않아 학습기회를 차단하는 등 장애인을 차별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지난 해 이 학교는 6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에어컨을 가동했으나, 장애인 학급만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측 기록으로 가장 더웠던(32.3℃) 7월 21일에도 학교 교장실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동했으나 특수학급 2개 반에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았다. 이에 장루주머니를 착용하고 있는 피해자 B(중복 장애학생)는 하루 1번 주머니를 교체하면서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지난 해 이 학교의 장애학급(특수학급) 예산은 814만원인데, 이중 367만원(45%)만 집행했다. 이는 해당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 산하 특수학급이 있는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징어, 조기 등 대중성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수산물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 900여 명이 투입된다. 오징어, 조기 등은 최근 연근해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급등하여 시세차익을 노리고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할 우려가 높은 품목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대중성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이번 특별단속을 추진하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도매시장, 음식점 및 단체 급식소,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당 품목들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둔갑 여부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청의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수입 수산물의 유통경로를 사전에 분석ㆍ추적함으로써 위반 규모가 큰 기업형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거짓표시로 적
(한국안전방송) 지난 7월 25일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업지도단속 활동 중 순직한 故 김원 주무관은 12월 10일(일) 오후 3시 유족들과 어업관리단 동료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故 김원 주무관은 어업감독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올해 1월부터 힘든 조업감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항상 밝은 태도로 주위 사람들을 배려했던 책임감 강한 공무원이었다. 안장식에서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추도사를 낭독하였으며, 고인과 함께 험난한 바다를 누비며 지도단속활동을 수행하던 동료 100여명은 전원 제복을 입고 참석하여 먼저 간 동료에 대한 예우를 갖추었다. 해양수산부는 故 김원 주무관 순직 이후 국가유공자 선정(10.25), 어업감독공무원 최초 위험직무순직 인정(11.7)에 이어 국립묘지 안장 승인을 받기 위해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24일 열린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고, 이날 안장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추도사에서 “참된 공직자로서 사명을 다한 그를 지켜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라며,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짧지만 가치 있는 삶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59곳을 비롯해 교회 48곳, 성당 6곳 등 총113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 등 피난동선 적정성 여부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안내영상물 상영 적합성 여부 ▲비상구 및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주변 장애물 적치 상태 등 안전관리 상태다. 특히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훼손과 피난통로·계단의 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점검에서 불량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와 조치명령을 발부할 계획이다. 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응법과 인명 대피·유도 요령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평상시에도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잘 이뤄져야 하며 관리자도 확고한 안전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도 긴급상황에 대비해 이용 시설의 비상구 위치 등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사회적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대구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에서 ‘광주-대구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추진 워크숍 및 달빛동맹 공동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현황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6기 들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경제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와 두 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협의회 대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 분야 민·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와 대구가 사회적경제 공동협의체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을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키로 하는 등 달빛동맹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풀뿌리경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광주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다”며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여러 과제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동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