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철 기상악화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선박사고 및 항만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겨울철은 대설·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선박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 하역작업 및 유류수급 과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선박·시설물 취약요소 집중점검 △안전수칙 교육 강화 △이용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 개선 △취약선박·선사의 해양안전 여건개선 △겨울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5대 중점과제를 담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대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검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대책기간 동안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과 위험물(유류, LPG, LNG 등) 하역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관리 기간(`17.12.1~`18.1.31) 및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8.2.14~2.18)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지자체, 선박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혁신도시 시즌 2를 맞아 혁신도시 주민들과 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11월 29일(수) 농촌진흥청 본청(전주 혁신도시 소재) 종합연찬관에서 지역상생 문화행사를 연다. 지역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라인댄스와 플롯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새만금 아리울 스토리 시즌 3 상설공연단이 초청돼 고군산도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해적'을 공연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지역상생 문화행사가 농촌진흥청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의 문화공연을 유치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순옥(56·경기 안산)씨가 '삶의 숨비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갓집 며느리이자 경제적 가장인 정 씨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 제주 오름 숲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심신을 회복했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숲에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과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이야기(김보미, 산에서 만든 기적) ▲백혈병으로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다 숲을 찾아 심신 건강을 회복한 경험(송혜정, 엄마의 산 이야기) 등 총 17편(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험수기는 내달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전시홀에 전시되며, 단행본과 전자책(진흥원 누리집 게재, www.fowi.or.kr)으로도 제작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오늘날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숲이 비염, 천식, 피부병 등 각종 질병과 정신 건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에 출품한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현장 적용'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95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10점 선정했다. 우수작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www.kl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포상훈격은 오는 30일(목)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기관·기업·학회·연구소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은 2014년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도입된 기술로, 소방청의 119 산불신고정보와 연계하여 산불을 초기에 인지하고 산불확산을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또 산불발생시 주변의 산림공간정보를 분석하여 담수지, 국·사유지 구분, 임상현황을 제공하고 산불진화 의사결정을 돕는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산림복지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 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우리꽃 전시회', '숲속음악회'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행사를
(한국안전방송) 이돈구 전 산림청장(생명의숲 이사장)이 지난 25일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 카세삿 대학(Kasesart University)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전 청장이 한국-아세안 환경협력사업(AKECOP)에서 카세삿 대학의 프로젝트 책임자로 12년간(2000∼2011) 교육 연구 훈련을 지도하며, 아세안 지역의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AKECOP를 통해 아세안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AKECOP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 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출범했으며, 산림청은 AFoCO를 통해 회원국에 산림기술을 전수하고 아시아 산림현안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학위는 태국 왕실 공주가 직접 수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울진군 내 온정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시험 없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도시숲, 학교숲 등의 장소에서 자유학기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탐색, 숲가꾸기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목공예체험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017년 11월말 기준 총 12회, 5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함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DMZ 일원 산림생태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생태계 교란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DMZ 침입외래식물」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가 지난 6월 DMZ 불모지 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DMZ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침입외래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일깨우고 군 장병들에게는 DMZ 주변 자생식물 보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DMZ 일원은 지난 60여 년 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어 세계적인 식물의 보고(寶庫)가 되었지만, 기후변화와 야생동물의 증가로 침입외래식물에 의한 국지적인 교란을 겪고 있으며 각종 개발의 영향으로 외래식물의 침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양한 외래식물이 DMZ 내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확산되면 산림생태계와 식생이 급속도로 교란되거나 훼손될 위험이 있어, 침입외래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도감형식의 책자를 만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은 외래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온 성과로 「외래식물의 산림내 침입유형 및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9일,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독일가문비 전시림(교육 또는 홍보의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을 통하여 목적에 맞는 숲으로 육성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11월을『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성장을 하고 있는 외래수종이 국내 적지를 찾기 위한 시험조림 목적으로 조성된 독일가문비 전시림에서 숲을 가꾸고자 가지치기 및 솎아베기를 실시하였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가지치기한 독일가문비 전시림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자아카데미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분야 최종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 산림환경자원을 이용한 사회경제적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였다. '2017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92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에 아이디어 분야 6건, 우수사례 분야 6건이 선정되었고, 이 날 최종 경진대회에서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시상하였다.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열린혁신’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센터에서 발표한 주제는 국가 산림용 종자 생산지로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채종원을 종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산채 채취 및 단기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시스템을 구성하고, 사회적 기업 창출 및 안정적 채종원 관리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한국안전방송)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현장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8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림과 관련된 목재, 산양삼, 광업 등 10명의 산림산업 협의체 구성원과 동부지방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규제개혁 과제에 대한 설명과 업체별 성장 저해요인인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림청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2017년 15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 임산물 재배지내 진입로 설치, 국산목재 수급을 위한 임도 시설, 산림부산물 활용 등에 관한 사항, 숲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사업을 저해하는 사소한 규제라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산림분야 규제개혁 타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1월 29일(수) 오후 1시 30분 엘더블유(LW)컨벤션(서울시 중구 소재) 그랜드볼룸홀에서 ‘2017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발표회는 전국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회는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자 현장상담 활성화 시범사업’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 가정폭력피해자 지원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61개 사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관이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피해자 초기지원 강화를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중앙센터 실시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 현장상담 활성화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피해자 등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여성긴급전화1366센터(18개소), 가정폭력상담소(204개소), 가정폭력피해자쉼터(67개소), 폭력피해이주여성쉼터(30개소)를 운영하며 전문상담·보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