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적 2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 주택조성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등 개발 사업을 시행하거나 학교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반드시 우수(빗물)유출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방재청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8월 7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지자체는 5년마다 우수유출저감대책을 수립하고, 매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사람은 우수유출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공공기관의 장에게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토지 사용 요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유출저감시설의 종류설치구조 및 유지관리 등이 법에 명시되었다. 소방방재청은 태풍 나크리로 제주 및 전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도 도심지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우수유출저감시설설치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법령 개정으로 우수유출저감시설을 확대설치하게 됨에 따라 과거 하수관 중심의 중앙 집중형 빗물관리방식에서 분산형 빗물관리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빗물이 발생한 지점에
여름철 사고예방 대책, 현장에 답이 있다 - 12일 창원 현대로템 방문, 무더위 속 현장 안전점검 강화 ○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2일 오전 경남 창원의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현대로템(주)을 방문, 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 최근 백 이사장은 무더위와 높은 불쾌지수 때문에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지난 5일 포항지역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한데 이어 8일에는 대구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 공단에서는 여름철 옥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3대 수칙은 물, 그늘, 휴식으로 현장에서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그늘진 곳에서 수시로 휴식을 취하고, 동료 근로자의 상태를 확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여름철 건설현장 찾아 안전한 여름나기 당부 - 8일 건설현장 방문, 사고예방과 건강보호 대책 논의 ○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8일 오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대구지역 건설현장 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철 대형사고 예방과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대책을 논의 했다. - 간담회 후에는 현장 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수박 화채와 빵, 물휴지, 부채 등을 전달했다. - 공단에서는 여름철 옥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3대 수칙은 물, 그늘, 휴식으로 현장에서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그늘진 곳에서 수시로 휴식을 취하고, 동료 근로자의 상태를 확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신약 허가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약 허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신약 허가 전반에 대한 보고서 ▲심사자 검토 의견 ▲자료 면제사유 ▲첨가제 종류 등이다. 보고서는 허가조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결과를, 심사자 검토의견은 안정성시험, 독성에 관한 자료,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의견과 결론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독성, 약리, 임상시험 등 자료제출이 면제된 경우 면제된 사유와 관련 조항이 공개되며, 주사제점안제안연고제점이제의 경우에는 첨가제도 공개한다. 참고로,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는 04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11년부터는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 결과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제네릭의약품의 생동성시험 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공개 신청이 있는 경우 제네릭의약품 영문 심사보고서도 공개 중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신약 허가보고서 공개를 통해 의약품 개발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여 신약 허가심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일상 생활에서 식품의 조리보관에 조금만 주의하면 벤조피렌, 아크릴아마이드, 곰팡이독소 등과 같은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생활속 유해물질 노출 저감을 위한 조리 및 보관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 시 유해물질 저감방법 육류를 조리할 때는 굽는 조리방법보다 삶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벤조피렌이나 폴리염화비페닐을 줄이는 데 좋다. 벤조피렌의 함량은 삶는 조리법으로는 돼지고기, 쇠고기 모두 0.1 ng/g이하의 벤조피렌이 생성되는 반면, 구이를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돼지고기의 경우 평균 0.77 ng/g, 쇠고기의 경우 평균 0.13 ng/g의 벤조피렌이 생성된다. 또한 육류의 지방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폴리염화비페닐은 육류에 평균 0.26 ng/g이 들어있는데 굽는 경우는 0.13 ng/g으로 50%감소하고, 삶는 경우에는 0.07 ng/g으로 73%감소한다. * 벤조피렌 : 고열처리(300~600℃)과정에서 유기물질이 불완전 연소되어 생성되는 유기물질이며 식품의 조리가공시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이 분해되어 생성되기도 함 * 폴리염화비페닐 : 절연체 등으로 사용되
전국 30층 이상 고층건물에 설치된 승강기 100대 중 3대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전국 30층이상 고층건물 승강기 667개소 8,379대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319건을 적발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자치단체, 승강기 검사기관, 유지관리업체가 합동으로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일정에 맞춰 실시했다. 점검결과 지적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승강기 사고대응요령 관리미흡 96개소, 안전이용홍보미흡 63개소, 안전관리자 교육미흡 12개소, 안전용품 미확보 8개소 및 비상호출장치 작동불량 70건, 검사합격증명서 미부착 59건 등이었다. 이에 따라 안전행정부는 검사합격증명서를 분실한 관리주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로 증명서를 재발급받아 부착하도록 했고,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았거나, 미처 안전 교육을 받지 않은 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선임 및 교육을 받도록 독려했다. 또한, 장마철 미끄러짐 사고예방을 위한 매트 등 안전용품의 관리가 소홀한 곳은 즉시 비치토록 했고, 사고대응요령 숙지 및 안전이용홍보가 미흡한 관리주체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경찰 국민 체감안전도 높인다 성폭력 전담수사팀 확대 - 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팀 확대 설치(52개 126개서) - □ 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4년 8월부터 전국 74개 경찰서(300명)에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 이미 경찰은 지난해 9월 전국 52개 경찰서(292명)에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신설하여 피해자 조사 가해자 검거 사후 보호지원 등을 전담처리 하도록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지방청별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황 구분 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관서 기존 52 19 4 3 4
면역억제제 사용시 유전자 검사를 통한 백혈구감소증 부작용 발생 예측해 맞춤치료 기대 국제공동연구진이 백혈구감소증*을 일으키는 원인유전자를 찾아냈다. 면역억제제**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과도한 면역저하의 원인을 밝힘으로써 각종 희귀 면역질환이나 장기이식 환자에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백혈구감소증 :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패혈증 등의 심각한 감염이나 때로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증상 ** 면역억제제 :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같은 염증성 장질환, 루프스 같은 류마티스 질환, 장기이식후 면역억제,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질환 등 다양한 면역관련 질환에서 사용되는 치료제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양석균 교수 연구진과 울산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송규영 교수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의 희귀질환중개연구센터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연구결과는 유전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최신호(8월 11일자)에 게재되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시다스 사이나이 병원도 함께 참여하였다. (논문명
전국30층이상고층건물에설치된승강기100대중3대는안전관리가미흡한것으로나타났다.안전행정부(장관정종섭)는전국30층이상고층건물승강기667개소8,379대에대한안전관리실태를점검한결과,개선이필요한319건을적발해안전조치했다고밝혔다.이번점검은지난6월10일부터7월10일까지자치단체,승강기검사기관,유지관리업체가합동으로관리주체의자체점검일정에맞춰실시했다. 점검결과지적된주요내용을살펴보면,승강기사고대응요령관리미흡96개소,안전이용홍보미흡63개소,안전관리자교육미흡12개소,안전용품미확보8개소및비상호출장치작동불량70건,검사합격증명서미부착59건등이었다.이에따라안전행정부는검사합격증명서를분실한관리주체에대해서는빠른시일내로증명서를재발급받아부착하도록했고,안전관리자를선임하지않았거나,미처안전교육을받지않은안전관리자에대해서는조속한시일내에선임및교육을받도록독려했다.또한,장마철미끄러짐사고예방을위한매트등안전용품의관리가소홀한곳은즉시비치토록했고,사고대응요령숙지및안전이용홍보가미흡한관리주체에는안전관리계획을수립해운영하도록했다.아울러,노후된시설부품및작동상태가미흡한곳에대해서는조속한시일내정비하도록조치했다. 특히,이번점검에서는에스컬레이터역주행방지장치와안전솔및엘리베이터정전시자동구출운전장치,비상통화외부연결장치,비상전원등안전설비를적극설치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은, 석면 등 안전성 우려가 있는 원자재 사용금지, 모바일 의료용 앱 판매시 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8월 11일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핵산프탈레이트(DEHP) 등 프탈레이트류 함유 수액세트는 사용을 금지한다. DEHP 등 프탈레이트류 함유 수액세트의 신규 제조수입허가는 14.8.11에 제한된다. 이미 허가신고받은 제품은 15.1.1부터 제조수입, 판매가 금지되며, 그 사용은 15.7.1에 금지된다. 치과용을 제외한 수은 및 석면과 같이 안전성 우려가 있는 원자재도 전면 사용을 금지하여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였다. 치과용을 제외한 수은 및 석면을 사용한 의료기기의 신규 제조수입허가는 14.8.11에 제한되며, 이미 허가신고받은 제품은 15.1.1부터 제조수입, 판매가 금지된다. 수은은 국제수은협약 효력 발생일인 2020.1.1에 사용이 금지되며, 석면은 15.1.1에 그 사용이 금지된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임상자료와 과학논문인용색인(SCI: Science Cit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올해 상반기 119구급활동 분석결과, 전국 119구급대는 하루 평균 6,300회 출동하여 4,443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9구급차 한 대당 하루 평균 4.9회 출동하여 3.5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출동횟수는 7.5%, 이송인원은 6.2% 증가한 것이다.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전체의 40.2%로 가장 많았고, 51~60세(17.8%), 41~50세(14.4%), 31~40세(9.9%), 21~30세(8.1%), 11~20세(5.8%), 10세 이하(4.9%)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8~10시(10.9%)가 가장 많고, 10~12시(10%), 12~14시(9.7%), 14~16시(9.6%), 18~20시(9.4%), 20~22시(9.3%) 등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시간대가 많았고, 4~6시(4.5%), 2~4시(5.2%), 00~02(7%) 등 새벽시간대와 한밤중에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5월(18.7%), 6월(17.7%), 3월(16.7%), 4월(16.6%) 순으로 이송이
안랩(대표 권치중,www.ahnlab.com)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속기 쉬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를 제공하는 푸쉬(PUSH) 알림서비스를 자사의 스미싱 탐지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안전한 문자를 통해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사회적 이슈 활용 및 믿을만한 기관을 사칭하는 등 스미싱 사기수법은 더욱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는 반면 스미싱 관련 최신 정보는 일반 이용자들이 쉽게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푸쉬 알림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안전한 문자 앱을 설치하고, 알림(푸쉬 메시지) 기능을 ON으로 설정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와 주의 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스미싱 문자를 받은 경우, 주변 지인에게 이를 전달해 유사한 스미싱 사기수법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푸쉬 알림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문자 앱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 정보 및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제공하며, 스미싱 문자 및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는 URL의 탐지 결과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안랩은 스미싱 피해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