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문화조성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립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열린 교육위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오배근 의원(홍성1)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이 각종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교육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감은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하고, 이를 기초로 교육장과 학교장 등 교육기관장은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안전 정책과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교육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오배근 의원은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교육가족의 인식 변화와 실천이다”라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지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부터 자유학년제로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남에서는 학생들의 자유학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지침에 의거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1개씩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1년 단위의 위탁방식으로 운영되어 그 역할과 위상이 미약한 실정이라는 것이 서 의원의 판단이다. 서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조례로 진로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대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반면, 도의 경우 위탁방식으로 운영돼 안정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센터가 진로 체험처 발굴을 위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서 의원은 수능절대평가제, 고교학점제, 고교체제 개편방안 등으로 인해 일선 교육현장에 불어닥친 혼란에
(한국안전방송)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비오케이 리누는 지난 18일 인천당산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사랑의마법학교’를 통해 무대에 올랐다. 비오케이 션리와 너의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서 노래하는 모델 빼빼로티로 출연했던 이석우,M.net ‘슈퍼스타 K7’ 출신 현진주, 뮤지컬 배우 이현우, 가 출연하였으며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연기상,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의 주원성 뮤지컬배우가 연출과 특별출연을 하였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대표가 총기획과 제작을 하였으며 가족음악극 ‘레인보우합창단’의 프로듀서인 노주현프로듀서가 참여하였다. 그 외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락킨코리아, 그룹 ‘서브웨이’출신인 작곡가 이혁준이 후원하였다. 이날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로부터 걸그룹SIS가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를 임명받았으며 ‘사랑의마법학교’ 뮤지컬에 특별출연하였다.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왕따,집단따돌림, 언어폭력, 사이버폭력,성폭력 등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뮤지컬과 역할극 등의 공연을 통한 예술교육을 하는 비영리 사회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오늘(19일), 대구대, 대구한의대, 숭실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하였다. 대구대 등 3개 대학은 지난 6일 개최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에서 대학 특성화 및 강점분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대구대는 가상현실(VR), 안면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회사 특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기술창업 HUB센터’를 신축하여 자회사들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대학의 강점인 의·약학 분야 특허를 활용하여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대구·경북 지역의 전략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숭실대는 학교재단·동문기업 등과 함께 ‘숭실미래펀드(가칭)’를 조성하여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자회사 투자를 실시하고 자회사 출자기술에 대한 발명자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산학협력단이나 법령이 정한 산업교육기관이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단독 또는 공동으로 설립할 수 있다. 산학협력단은 현물(특허, 노하우 등) 및 현금 출자를 통해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서울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문제와 관련, 특수학교의 설립을 반대하는 행위는 헌법의 평등정신에 위배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아울러 △교육부장관과 각 시·도교육감에게 특수학교 신설에 적극적인 노력, △서울특별시장과 강서구청장에게 특수학교 설립 반대 등 장애인을 배제 거부하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주민 대상의 장애인 이해와 인식 개선 노력 등을 촉구했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현재의 과밀 학급은 장애학생에게 적절한 교육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은 교육권만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권을 위협한다고 봤다. 또한 지역에 마땅한 학교가 없어 가정과 시설에서 순회교육서비스만 받고 있는 중도 중복장애학생까지 고려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그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16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87,950명으로, 이 중 30%는 17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나 법정정원이 준수되는 특수학교는 84.1%에 불과, 전반적으로 과밀상태다. 서울시에는 4,496명의 장애학생이 29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나 8개구에 특수학교가 없어 인근 2~3시간 걸려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한국안전방송)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무원 임금 80% 수준 달성을 위해 근속수당 1년 5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열었다. 또 김상곤 교육부장관과 각 시도교육감에 대해서는 직접 집단교섭에 임해 노조 요구안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는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곤 교육부장관의 첫 업무지시인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장관과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뤄진 집단교섭에서 학비노조는 근속수당을 1년에 5만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요구안을 교육부·교육청에 제시했으나 총 5차례에 걸친 집단교섭에서도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 난항을 겪고 있다. 박금자 학비노조 위원장은 "집단교섭을 먼저 제안한 교육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오르자 임금체계를 변경해 임금을 미리 깎으려 하고 있다"며 "임금체계 개편안에 동의하지 않으면 처우개선은 조금도 해줄 수 없다는 막말까지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이후 언론에는 비정규직을 살리겠다고 홍보하고 뒤로는 비정규직을 두 번 죽이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무기한 총파업을 결의하기 전에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도와 시군 건축·디자인담당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축?디자인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건축·도시 정책동향 공유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 특강과 2016년도 건축행정 시책 추진 우수기관 표창, 시·군 건축행정 우수시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가야사 연구와 복원, 도시재생 뉴딜정책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새로운 정부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신정민 경남도 건축과장은 “이번 워크숍 자리가 우리 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군과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한 2017년도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과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 기간내에 도 홈페이지(www.gyengnam.go.kr)를 참고하여 이자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자에 한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2억4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에서 직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2017년도 발생 이자를 상환하고 그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경남도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대학생 3만4,877명에게 27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학
(한국안전방송) 삼척시 도계 성인문해교육은 성인문해학습자(40여명)를 대상으로 9월~12월까지 강원대 도계캠퍼스 대학생들(21명)과 함께하는 학습멘토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학습멘토는 강원대 도계캠퍼스 ‘사회봉사’ 교과목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에 봉사활동을 신청한 대학생과 문해학습자들이 멘토 멘티로서 옆자리에 앉아 한글, 영어, 한자 등을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학생 학습 멘토들은 주1회 2시간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1학점을 취득 할 수 있게 되며, 문해학습자들은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강원대 도계캠퍼스 ‘머차마따’ 봉사동아리 학생들(4명)도 9월 둘째 주 부터 문해학습자들의 멘토가 되어 문해교육 수업 시간 중 학습봉사를 하고 있다. 도계읍장(김상철)은 “봉사기관과 봉사자 매칭을 통하여 학생 개인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대학에 대한 신뢰감이 증진될 수 있으며 실버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읍은 올해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초등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 학생을 육성하고자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시 교육청에서 필요한 사항을 담은 「경상북도 교육청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8일부터 개회되는 경상북도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시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 ▷지역 인성교육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에 관한 사항 ▷학교·가정 및 지역사회에서의 인성교육 실천 및 확산을 위하여 필요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인성교육 평가 심의를 위한 협의회를 명시했다. 김희수 의원은 “본 조례안에서는 인성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인성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여 인성교육의 틀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성중심의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강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서울 강서구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반대를 놓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냈다. 인권위는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행위는 헌법 제11조 평등정신에 위배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교육부 장관과 각 시·도교육감에게 특수학교 신설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서울시장과 강서구청장에게 특수학교 설립 반대 등 장애인을 배제·거부하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서구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문제를 놓고 일부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에서는 장애학생 부모들이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인권위는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는 충분히 이해될 수 있고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장애인 특수학교가 지역사회 안전이나 발전을 저해한다는 근거는 없고, 유독 장애인 특수학교만을 반대하는 것은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 학령기 장애아동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목)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인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임춘민) 등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업무능력 향상으로 대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힐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의 洞복지허브화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보건복지부 박문수 사무관의 세부적인 업무연계 강의에 이어, 유정복 시장의 시정 방향과 현 인천시의 역점 추진사항, 인천시 복지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 등에 대해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스트래스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으나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더욱 충전하여 洞복지 허브화사업 등 인천복지를 위한 성공적 추진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격려했다. 또한, 인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갖고, 앞으로 복지전문가로써의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제도권 내에 들어가지 못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