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시에서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자동차를 등록하고, 번호판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세종시가 처음이다.교통안전공단은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등록서비스를 10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 등록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변경·이전·말소·저당권등록 등 6개 항목이다.공단은 ‘세종 자동차온라인등록소’를 개소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등록은 대표적인 국민생활형 업무임에도 여러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등록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완주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횡단보도 보행수칙, 안전한 승하차법, 사각지대 확인 요령, 안전벨트 착용 및 체험 등이며, 매 교시별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6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횡단보도 보행수칙은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신호등을 통해 승하차법 및 사각지대 교육은 특수차량을 타고 내릴 때 전문강사의 개별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벨트 착용 교육은 특수제작 차량에서 이뤄졌는데, 교통사고 영상과 함께 급제동시와 동일한 충격을 체험할 수 있는 전동좌석이 앞뒤로 움직이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배울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이 진행됐다. 김모(삼례초 2) 학생은 “의자가 움직일 때 정말 사고가 나는 것 같았다”며 “엄마 아빠에게도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이 완주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관내 3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경찰에서는 어린이 대상 기념품(포돌이 양말)을 배부하고, 경찰제복 입기 체험 및 싸이카 포토존 설치 등 경찰체험 현장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항상 뒷자리에 탑승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띠는 나의 생명을 지킬 뿐만 아니라 같이 탑승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도 반드시 매야하는 소중한 습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포순이와 포돌이와 함께 새끼손가락을 걸고 서로 약속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관람객 대상으로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어린이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을 통한 안전한 보행원칙 교육도 함께 병행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일산동부경찰서장(총경 김성희)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돌이ㆍ포순이와 함께 등하굣길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한국안전방송) 양주경찰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에 고읍동 하늘물공원 등 3개 행사장에서 보행자 사고예방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가족단위의 행락객 등 관광객이 많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경찰을 각 교차로 및 혼잡 구간에 배치해 교통근무를 강화 했고, 양주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교통 3대 반칙행위 추방 운동 활성화를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교통질서 지키기를 당부했고, 어린이들에게는 순찰차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교통안전 노랑풍선 및 물티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교통법규 지키기를 알리는 양주서 수신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여러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 연휴동안 시민들이 큰 사고없이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원하며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고, 시민들에게도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의 교통질서를 위협하는 3대 반칙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
(한국안전방송)황금연휴 마지막 주말인 6일 강원 강릉 대관령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면서 도로 당국이 귀경길 교통혼잡을 막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부터 동해고속도로 남강릉나들목(IC)∼북강릉나들목(IC) 약 18㎞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국도 7호선으로 우회 조치 중이다. 6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건의령 능선을 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건의령 능선을 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도 비슷한 시각 강릉 방향 진입을 차단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산불이 나면서 이들 지역 도로는 연기가 뒤덮어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 강풍을 타고 번진 불길은 도로변까지 번져 차량을 위협하기도 했다. 다행히 도로 당국이 경찰과 함께 도로 통제 및 우회 조치에 나서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로 인해 도로가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고립된 차량은 없고 차량 지·정체도 평소 주말보다 심각하지
(한국안전방송)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경기도 ‘행복카셰어’ 가 5일 시행 1년을 맞는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지난해 5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후 올 4월 30일까지 1년여 동안 7천403명의 도민이 1,678대를 이용했다. 월평균 617명이 140대를 운행한 셈이다. 이용자수로는 기초수급자가 3,418명(46%)로 가장 많고, 차상위계층 1,495명(20%), 다자녀가정1,376명(19%), 한부모가정641명(9%), 다문화가정 463명(5.9%)으로 뒤를 이었다. 행복카셰어 이용차량 1,678대의 총 이용거리는 지구를 약 28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35만2,317km다. 1년 동안 행복카셰어를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기초수급자인 A씨로 총 52주 동안 33회를 이용했다. A씨는 주로 여행을 위해 행복카셰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행복카셰어를 이용한 주는 지난해 추석연휴였던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526명이 114대를 이용했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전국 최초의 공용차량 공유사업이다. 지원 대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조정조)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윤수)는 5월 징검다리 연휴 교통량 급증기간 대비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교통사고예방을 위해 4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정조 지사장은 “이번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전북 도민의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준법운전 및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운행 전 충분한 휴식, 차량상태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전자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 주관 ‘화물차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대상 1명(상금 200만원) ▲금상 2명(상금 150만원) ▲은상 2명(상금 100만원) ▲동상 5명(상금 60만원)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에서 당첨된 사람에게 7만원 상당의 발광다이오드(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모전 참가 인원 중 추첨을 통해 7만원 상당의 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26일까지 동영상,카드 뉴스,포스터,제안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 및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가족,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화물차의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현대자동차는 안전한 화물차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부터 ‘상용차 안전
(한국안전방송)여수시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1회 거북선축제'에 안전과 교통대책을 최우선하기로 했다.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통제영 길놀이 구간과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종포 해양공원, 그리고 이순신 광장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또 임시주차장 확보, 시내버스 운행시간 조정 등 교통대책 마련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노력한다.시는 4일간의 축제기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31개부서 1000여명의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교동육교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 2.1km의 통제영 길놀이 구간에는 900여명이 배치된다. 전통과 현대 공연이 펼쳐지는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는 100여명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90여명의 전담 안전요원들도 축제기간 공무원들과 함께 안전을 위해 발로 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해상에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는 만큼 해상에 시 어업지도선과 해양경비안전서 함정이 배치된다. 해양경비안전서와 여수소방서, 시 산림과는 불꽃으로 인한 화재, 해상수군출정식 선박 입․출항 통제 등에 대비한다. 시는 축제기간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대책을
(한국안전방송) 인공위성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찾을 수 있고, 구름이 가득한 하늘에서도 항공로를 잘 찾을 수 있는 항공교통시스템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미래 항공교통수요에 대비하고, 항공안전 강화와 운항 효율성 제고 등 항공여건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공위성과 정보통신기술(IT)을 융·복합한 항공교통 선진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 계획에 따라 인공위성에 기반한 정확한 항공기 위치감시와 실시간 활용이 가능한 항공로 구성, 데이터 방식의 신속·정확한 항공정보 제공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항공기 운항환경 구축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세계 항공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항공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공항, 항공정보, 항행시설 등 항공전반에 관한 ‘항공시스템 중장기 발전계획(ASBU)’을 제시했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이러한 세계적 여건변화에 대한 선도적 지위확보와 미래 항공시장 선점 등을 위해 ‘미래 항공교통관리(ATM)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글로벌 항공교통체계 구현‘을 비전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 라비돌리조트에서 천연가스(CNG)와 수소차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시작되는 수소연료전지차 내압용기 검사와 CNG자동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동차제작사, 천연가스차량협회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전문가 68명이 참석했다. 지난 27일에는 고영선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장의 '2017년 내압용기 자동차 안전관리 방안' 및 'CNG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 '수소연료전지차 개발현황' 등에 대해 토론했고, 이어 28일에는 내압용기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참가자 전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내압용기 검사를 철저히 준비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27일과 28일 이틀간 경기도 라비돌리조트에서 'CNG 및 수소자동차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되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내압용기 검사와 CNG자동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자동차제작사, 천연가스차량협회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전문가 68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CNG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27일은 고영선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장의 '2017년 내압용기 자동차 안전관리 방안'을 시작으로 'CNG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과 '수소연료전지차 개발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8일에는 내압용기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참가자 전원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공단은 2011년 내압용기검사 제도 도입이후 CNG 자동차 4만7364대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내압용기 파열사고는 검사제도 도입 이후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안전공단 백흥기 자동차검사본부장은 "CNG자동차 검사제도 도입이후 철저한 검사와 사고예방 노력으로 단 한건의 파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