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도모를 위해 2016년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 자가 시력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참여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60-3382)으로 신청 후 자가 시력 검진표를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령하면 된다. 자가 시력 검진표를 배부 받은 각 가정은 1차 시력검사(눈에 관한 조사표)를 통해 재검진 대상자를 선별 한 후 보건소에 방문해 그림 시력표와 입체시검사 등의 2차 시력검사를 시행하면 된다.
또한 안과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만 10세까지)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규호 보건소장은 “어린이 안질환을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가 될 수 있지만 조기검진 등을 통해 치료를 하면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시력보호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며 취학 전 어린이를 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