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전정에서 교육생과 시민,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행복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상반기 교육 37개 과정 750여명의 교육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와 각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어서 교육생의 기량을 선보이는 ‘교육생 솜씨자랑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 식후행사로 오카리나반, 민요반, 통기타반의 재능기부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1층 전정에서는 100여종의 먹거리 및 생필품 등 판매, 2층 전시실에서는 홈패션반 등 14개 반의 작품전시, 4층 대강당에서는 여성자원봉사자회의 식당 운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인정이 넘치는 바자회가 될 전망이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므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권은숙)는 “여성복지회관에서 교육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