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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행정하면 역시 진천군!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위업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 입증, 인센티브 4억2000만원 확보


(한국안전방송) 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해 실시한 2016년(‘15년 실적)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8년 이래 6년 동안 최우수 군에 선정된 이래에 2번의 고배를 마신 후, 다시 최우수 기관을 탈환하면서 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함은 물론 4억2000만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됐다.

특히, 군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가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을 추진함고 동시에 평가업무에 소홀함에 없이 각 종 현안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노력의 결과물로 이번 성과는 한층 더 빛났다.

군은 최종결과 평가 9개 분야 중 보건위생·지역개발·문화가족·환경산림,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 지역경제·안전관리·일반행정·사회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고 미흡한 분야는 없었다.

우수한 평가에 걸맞게 진천군의 지난 한 해 실적도 눈부셨다.

군은 지역행복생활권 우수, 정부 3.0 기관 평가 우수, 지방규제개혁추진평가 우수, 공무원 제안활성화 국무총리표창 등 30개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공직자는 물론 우리 군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8만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종합평가는 총 9개 분야, 31개 시책, 82개 지표, 175개 세부지표에 대한 도내 11개 각 시군의 실적을 비교·평가하는 시군의 종합 행정능력 경진대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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