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송기섭 진천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데 이어 25일에는 국회와 행정자치부를 찾아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송 군수는 경대수 의원을 비롯해 도종환, 정우택 의원 등 충북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해 당선인사와 함께 진천의 비전·현안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자리를 행정자치부로 옮겨 고규창 지방행정정책관, 정정순 세재실장, 이동옥 교부세과장을 방문해 이월면 청사 건립에 따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중앙부처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공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겠다”며 “공약 중 하나인 예산 5000억원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