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검면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7일부터 진행된 청춘노래교실은 3개월간 총 21회에 걸쳐 운영해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참여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신우 면장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