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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진천중앙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100회 달성

2006년 첫 시작 후 10년 만에


(한국안전방송) 진천중앙교회는 28일 초평면 은암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 100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당시 이익상 담당목사(현 진천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지역 사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진행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어느덧 10년을 맞아 100번째를 달성했다.

진천중앙교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사랑의 집수리 행사의 날로 정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등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수리, 싱크대교체, 보일러 교체, 외벽수리와 청소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일정액의 예산항목도 세우고 집수리 봉사팀도 별도로 꾸리는 등 열과 성을 다했다.

10년 동안 사랑의 집수리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규창 장로(전 진천군의회 의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성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10년 동안 땀 흘린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중앙교회는 2014년 2월 이집트 성지 순례 도중 폭탄테러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교회가 안정을 되찾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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