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술에 취해 피해자 운영의 PC방에서 소란을 피워,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둘러 폭행한 피의자 A○○(48세, 폭력전과 10회)를 구속 구공판하는 등 2016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접수된 폭력 사건 중 20명을 구속 구공판하고, 59명을 불구속 구공판했다고 밝혔다.
순천지청은 최근 여성에 대한 소위 ‘묻지마’ 폭행 등 폭력사범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폭력이 큰 폭력의 씨앗이 되어 살인 등 중대범죄로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① 다수의 폭력전과자, ② 생활주변 폭력배(이른바 동네조폭, 조직폭력배), ③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행 ‘묻지마’폭행 ④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폭력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며,「폭력사범 삼진아웃제」를 엄정하게 적용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