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군 초전면 환경지도자회는 5.28(토) Clean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지도자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양목 450주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배롱나무, 연산홍, 꽃잔디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으며 꽃동산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취지에 맡게 주민들이 직접 호미와 삽을 이용하여 꽃나무를 심었고 “Clean 성주”문양으로 나무를 식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환경지도자 강종림 회장은 “초전·김천 경계지점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성주로 오고가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참외수확으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초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환경지도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동산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