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일 오전 벽진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2016 제4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무강병원(구 성주혜성병원)의 기초건강검진,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밥차와 카리타스 봉사단,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의 장애편의시설 홍보, 성주의료기상사의 보청기 검사,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수지침봉사대의 뜸 및 압봉, 경상북도 예절다도교육회 성주군지회의 다도 및 다식 체험, 대구달서구청 행복나눔센터의 무료 법률상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제품 수리,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돌보미 바우처 홍보와 자활기업 미소두부 시식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이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성주가요제봉사단과 이나윤 가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벽진면민 350여명과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지난주 참외 해외수출을 위해 군민의 대표로 중국에 다녔왔으며 이제 참외도 수출을 해야 먹고살 수 있으니 군민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바라며 100세 시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우 관장은 “너무나 많은 어르신들이 오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