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영동군은 오는 6일 61회 현충일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충일 당일 태극기는 조기로 게양하며 게양시간은 관공서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폭만큼 내려서 달고 옥외에 단 울타리기·군기 및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는 다른 기(기관기·새마을기 등)도 같이 내려서 달며 악천후 등으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 게양하지 않는다.
태극기는 집 밖에서 볼 때 일반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공동주택은 각 세대별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주택 구조상 부득이 한 경우는 게양위치를 조정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현충일 당일 태극기 달기에 군민들과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