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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앞장서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직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3,200여명이 참여하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6월 25일에는 “경제적 어려움은 극복 가능하지만 안보는 무너지면 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시민회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이에 앞서 6월 22일에는 국가유공자 위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6월 11일 문화의 거리에서 나라사랑페스티벌 및 호국영웅사진전, 6월 18일 웅부공원에서 호국영웅 기장수여식과 호국 보훈 퍼레이드 등을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각종행사 개최 등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 나라사랑 쉼터 홍보탑에 호국영웅 홍보물을 게시한다. 또, 안동의 호국영웅을 알리기 위한 “호국영웅 이일영명예도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일영공원은 나라사랑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독립.호국.산업화.민주화 등 대한민국에 대한 균형 잡힌 역사 인식과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대한민국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일로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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