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중부서)교통안전 등 치안정책 알리며 사랑나눔 봉사 |
(한국안전방송) 대전중부경찰서는 16일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배식봉사활동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부서는 '밥-폴(rice-pol)'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매달 2회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무단횡단 금지, 3초의 여유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대전시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노인학대 예방, 교통안전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치안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중부서관계자는 "어른신들을 뵙고 봉사활동을 하니 무더위도 잊혀지는 것 같다. 사랑을 나누는 봉사에 시민들이 더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경환 경찰서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찰관들이 더 행복해 하는 것 같다.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듯이, 사랑을 나누며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