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안전성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Food Protection, IAFP)로부터 'Honorary Life Membership Award'를 수상한 강원대 오덕환 교수(가운데). (사진=강원대 제공)
이 상은 학회 공헌도와 연구업적을 평가해 주는 것으로 오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 수상자의 영예도 안았다. 오 교수는 2010년에는 IAFP학회 사상 미국 외 국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학회 발전과 국제지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Fellow Award'를 받기도 했다.
IAFP는 1911년에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식품안전 분야에 특화된 전문 비영리학술단체이자 세계에서 가장 특화된 식품안전 전문학회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에 37개 지회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55개 지회가 있다. 한국은 1997년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학회에 가입했다.
오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식품안전 관련 연구분야 논문 240여 편과 16개 특허출원, 등록을 했고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에서 국제식품안전학술대회 개최를 주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