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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관세청, 범정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6일(화)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시도(市道) 등 20개 범정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2016년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각 기관이 원산지표시위반 적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모범사례를 선정·포상하여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기관이 제출한 31편의 단속사례 가운데 예선(서면심사)을 통과한 8편에 대해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의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울특별시의 ‘과학적 기법(DNA 분석법)을 통한 새우젓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양파껍질 속에 버린 양심’이 각각 차지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범정부 협의회 주관기관으로서 단속기관 간 위험정보 교류, 단속기법 공유, 합동단속 등 협업을 보다 강화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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