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8일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년도 식품위생 업무능력 향상 워크숍'에서 식품안전관리 등 위생수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18개 도·시·군, 위생관련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보건소에 따르면 식품안전관리와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기존영업자 교육, 전통시장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89회 7015개소, 2016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률 100%달성 등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인포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유공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품격 있는 음식문화 위생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