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2일(월) 16:30분 전북 전주의 한국농수산대학을 방문하여 수산양식학과 실습동을 둘러보고, 졸업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현장의 젊은이들과 함께 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자원 감소, FTA 확대, 어촌인구의 고령화 등 어촌과 수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의지, 패기,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창업자금 지원 등)을 추진 중이며, 특히 청년들의 양식분야 진입 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창업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