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시 토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박병규 사무관이 행정자치부 주관‘2016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부분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재조사담당인 박 사무관은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장 내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지적기술사 등 다수의 자격증 취득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사무관은“이번 표창은 함께 고생한 동료직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