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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광역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건축물, 도로, 교량 등 도시 주요시설 3만여 개에 대한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대구 서문시장화재 사고 등 대형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대진단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 왔다.

광주광역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실·국 31개과로 구성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 중심으로 진단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 참여형으로 누구든지 주변 위험요수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대진단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로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시설물을 즉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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