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원회)는 1월 25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월 2일 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gpec.go.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61회 윤리위원회에서는 퇴직공직자가 1월에 취업심사를 요청한 55건중 업무관련성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한 1건을 제외한 54건을 심사하여 이중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의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의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2건에 대해서는 ‘취업제한’을 결정했고, 나머지 52건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취업승인 8건 포함)’으로 결정했다.
또한, 취업심사 대상 54건 중 심사절차를 위반하여 윤리위원회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취업 한 3건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를 결정하고 과태료 재판 관할 법원에 대상자를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