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8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을 찾아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우수분야, 예체능분야 특기생, 복지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김천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적성 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김천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김천시 인재양성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통안전공단은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에 힘써 왔다.
노인요양시설이나 아동복지시설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경제·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이나 ‘농촌지역 일손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전략적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지역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 김천시를 비롯하여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실효성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