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양주경찰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에 고읍동 하늘물공원 등 3개 행사장에서 보행자 사고예방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가족단위의 행락객 등 관광객이 많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경찰을 각 교차로 및 혼잡 구간에 배치해 교통근무를 강화 했고, 양주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교통 3대 반칙행위 추방 운동 활성화를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교통질서 지키기를 당부했고, 어린이들에게는 순찰차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교통안전 노랑풍선 및 물티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교통법규 지키기를 알리는 양주서 수신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여러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 연휴동안 시민들이 큰 사고없이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원하며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고, 시민들에게도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의 교통질서를 위협하는 3대 반칙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