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경기장에
생물테러 현장지휘본부 차량 출동한다!
◇(한국안전방송) U-20 월드컵 행사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생물테러 대응 차량(현장지휘본부 차량·이동실험실 차량) 경기장 출동하여 현장대응 강화
◇ 생물테러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만반의 준비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FIFA U-20 월드컵* 개최(5.20~6.11)에 따라 생물테러 대응태세를 강화하고자 주요 경기장에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 현장지휘본부 차량과 이동실험실 차량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FIFA U-20 World Cup Korea Republic 2017
사진 1. 이동실험실 차량 외부
사진 2. 이동실험실 차량 실험실 내부
사진 3. 지휘본부 차량 외부
사진 4. 지휘본부 차량 내부
○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개최되는 U-20 월드컵 행사 개최를 전·후하여 만약에 있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감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현장 지휘통제 업무 및 사건대응본부와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현장지휘본부 차량과 탄저균 등 고위험병원체 8종*에 대해 2~3시간이내 현장 유전자 검사(PCR)가 가능한 이동실험실 차량을 동시에 경기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고위험병원체 8종: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두창바이러스, 브루셀라균, 유비저균, 보툴리눔균, 콜레라균
○ 해당 현장지휘본부 지원 차량들은 개막식(전주, 5/20)과 폐막식(수원, 6/11) 등 많은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에 출동할 예정이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차량의 규모 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는 물론,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 실시, 행사 개최지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지원팀 운영 및 기타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노력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