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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번주, 국세청장 후보자 등 6명 인사청문회

국회는 잠시 후 열리는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송영무 국방부방장관 후보자 등 이번 한 주 6명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보도에 홍혜진 기잡니다. 

국회는 이번 주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를 비롯한 6명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나섭니다. 

먼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잠시 후 인사청문회를 열고,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에게 기업 세무조사나 종교인 과세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모레엔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9일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명균 통일부장관, 30일엔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고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차례로 실시합니다. 

야 3당은 이들 가운데 송영무, 김상곤, 조대엽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등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송영무 후보자의 경우, 고액의 수임료 논란과 방산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이 , 김상곤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조대엽 후보자는 사외이사를 했던 기업의 임금체불 논란 등이 제기되면서 야당이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청문회도 열기 전에 사퇴하라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지적하며,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해명을 들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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