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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의회 성준모 의원, 학교현장 목소리 청취 ‘찾아가는 교육현장 간담회’ 실시

성준모 의원 학교현장(안산서초) 방문, 교육공동체와 진솔한 대화 이어가
- 학교 교육현안·숙원사업 등 청취하고 개선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안산지역 교육 현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지난 12월 27일 안산서초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육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찾아가는 교육현장 정담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안산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해 교감과, 학부모회장(부회장), 어머니폴리스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교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은 ▲다문화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 방안 ▲학급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교실증축등) 개선방안 ▲학교 옆 일방통행 도로의 위험성 해소방안 등이며, 안산교육지원청 이혜진 과장을 비롯한 대외협력 담당 부서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원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재는 5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의 전입에 따른 “다문화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촉구하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성준모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은 한두사람의 지혜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다양하고 복잡하다. 학생 중심의 교육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현장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직접 살펴서, 학생들이 꿈꾸고 성장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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