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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 발전 위한 실무자 워크숍 개최

○ 경기도, 26일 ‘2022년도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 실무자 워크숍’ 개최
- 협의회 참가 중인 접경지역 4개 광역시도 실무자 30여 명 참여
- 비상대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제고와 확대 방안 등 논의

경기도는 26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2년도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5월 출범한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협의회에 참가 중인 접경지역 4개 광역시도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비상 대비 정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공통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국가방위요소의 유기적 통합과 기관 간 협력·대응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며,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원진희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안전 보장을 위해 접경지역 시도는 물론, 관계 기관 및 타 지자체와 협력해 비상정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는 접경지 4개 시도 간 비상 대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관련 정책 발전과 더불어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정책 협의 기구다.

 

4개 시도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 분야 법령·제도의 개선·합리화, 중앙정부 대상 비상대비 발전 관련 행·재정적 지원 건의, 공동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접경지역 4개 광역시도 외에도 전국 17개 광역시도 실무자와 도내 31개 시군 실무자들까지 참여한 가운데 관련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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