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한동훈, 새해 첫주 대전 대구 광주 등 순회…5·18묘지 참배도

각 시도당 신년인사회 참석…대구선 보수 결집, 광주선 통합 메시지 발신할 듯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국 시도당 신년 행사 참석을 위해 전국을 돌며 광폭 행보에 나선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다음 달 2일 오전 비대위원들과 함께 대전 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로 내려가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 인사회 행사장을 찾는다.
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권당 대표로서 처음 윤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서 만나는 것인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참석하겠다고 한 만큼 총선이 열리는 해를 맞아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4일 오후에는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 5일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 참석이 예정돼 있다.


1월 둘째주인 8일에는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대구에서 지지층 결집을 위한, 광주에서는 통합과 외연 확장과 관련한 메시지를 각각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위원장이 각 시도당 행사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는 당협위원장 등에게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