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이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이날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 의원에게 이 같은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간병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조례 개정에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에 대한 견제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한 엄격한 예산 심사를 벌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월송동 청소년 문화의집’ ‘공주시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각종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앞장서왔다.
조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온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