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의 초청으로 엔에스 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오는 19일~23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스팀을 통해 ‘블랙스쿼드’를 즐기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는 물론 북미, 유럽,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의 해외진출을 위한 엔에스 스튜디오의 야심찬 계획들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강국인 한국 게임이 정통FPS 장르로 진출한 것은 흔치 않은 케이스라 스팀본사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팀’은 현재 전 세계 237개국 24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약 1억 25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등록된 게임 수는 약 7,500여개이며, 전 세계 온라인 게임 유통 시장의 약 70%에 이르는 규모다.
‘스팀’의 관계자들은 엔에스 스튜디오가 전세계적으로 E-Sports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E-Sports를 통해 새로운 E-Sports 스타를 만들고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아울러 ‘블랙스쿼드’가 국외 E-Sports 시장에 안착하면 우수한 게이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