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광역시에서는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내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단체 및 학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한다.
나무 심는 면적은 약 2ha 정도이며, 해송·이팝나무 등 총 2천 본을 심을 예정이다.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나무 심기 작업, 뒷정리 등으로 진행되며, 이후 식목 행사 참여자들에게 꽃나무(묘목)을 나눠 준다.
나무심기 행사는 군·구별로 ▲중구 4월 5일(미단시티 근린2호공원)
▲동구 4월 5일(송현근린공원) ▲남구 4월 5일(도시농업센터) ▲연수구 4월 5일(선학체육관 인근) ▲남동구 4월 5일(논현포대 근린공원) ▲부평구 4월 5일(부영공원) ▲계양구 4월 6일(산림욕장) ▲서구 4월 5일(청라15호녹지) ▲강화군 3월 27일(갑곶리 군유지) ▲옹진군 3월 23일(영흥면 등 면단위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