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는 22일과 6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군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섬김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주민 만족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현안사항과 군의 주요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협업 체계 구축 및 조직 화합의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전문 기관에서 위탁 받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역할 인식과 소통과 협력 역량 배양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자기관리와 치유 ▲창의적 마인드 함양 역량 등을 강화한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험활동에 참가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섬김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군은 군의원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한 간부공무원이 군민의 뜻을 수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바쁜 의정 활동 중에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시는 모든 의원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해 주시고 군의 주요 핵심가치를 공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시대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