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환경지킴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Me First 환경실천사업 선포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부여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 민·관·학이 함께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및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으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 차원 높은 청소행정 구현으로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부여 만들기’가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활동을 벌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사업을 계기로 우리마을 Me First 환경실천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야산, 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특별대책을 세워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우리마을 Me First 환경실천사업 운영을 위해 환경지킴이 16명에 대해 위촉장를 수여하고 민간자원봉사단체를 구성, 클린하우스 순찰 및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단속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