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약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활용법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5월 11일부터 이천시 약초학교를 개강한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천시 약초학교는 약초관리사 자격과정으로 매주 수, 금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희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운영된다.
교육의 주 내용은 한국산야초 자원과 활용법, 건강을 살리는 약초, 한약재 발효액과 발효식초 만들기, 면역계에 작용하는 약초 등으로 현장체험학습 2회를 포함하여 총 62시간으로 6월 24일 종료된다.
이천시에서는 80% 이상(52시간 해당)을 수강한 학습자에 대하여 이천시장 명의 수료증을 부여하고, 정부 인정 민간자격 ‘약초관리사’ 자격 검정응시 기회를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약초학교를 통해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약초 생산 등으로 인생 100세 시대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약초학교 수강신청은 이천시청 평생학습과 전화접수(031-644-4334) 또는 이메일 접수(sokumzang2@korea.kr)가 가능하며 모집안내문과 수강신청서 양식은 이천시 평생학습 홈페이지(www.icheonlll.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