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4월20일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통합복지서비스의 날을 민락2지구 부용마을 3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세움공동체, 자원봉사 센터와 협력하여 급여대상가구와 위기가구 상담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일자리 상담, 건강상담, 이·미용, 장애인 보장구 수리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증가하는 주민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노인·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에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의 모델이다.
찾아가는 이웃사랑 통합복지서비스의 날은 민·관 협력의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주거 밀집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송산행정복지센터 한수완 복지지원과장은 “ 책임 동 시행과 함께 송산권역의 맞춤형 복지대상자 발굴과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실현을 위해 좀 더 촘촘한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