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영동군새마을회는 22일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새마을의 날’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과 새마을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행사에 앞서 공로가 많은 지도자 우명희 씨(50·상촌면새마을부녀회) 등 30명에게 도지사, 군수, 새마을중앙회장 등의 표창을 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정기준 학생(17·영동인터넷고 1학년) 등 13명에게 장학금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식후 행사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읍·면별 회원 간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규호 회장은“새마을운동에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세계로 뻗어가는 범 국민운동으로 승화돼야 한다”며 “나아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써 뉴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