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에 따른 사고 예방과 올바른 부동산거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공인중개사 부동산거래 무료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상담센터는 순천시청 토지정보과 민원창구에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한다.
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부가 추천한 공인중개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1명씩 순번제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부동산거래에 관련 법률, 부동산 중개의뢰 시 주의사항, 부동산실거래신고 방법, 분쟁 시 대처방법 등 일반인이 부동산거래 시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는 베터랑급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거래 방법을 인식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061-749-58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