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양평 관내 12개 읍·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경찰서와 파출소, 도서관, 금융기관, 그 외 청소년 유관기관(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및 각 지역 중·고등학교 상담실 내에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안내 리플릿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양평군내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서비스를 알리고 기관 방문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정보를 얻고자 실시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의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작은 관심들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이 아닌 세상안의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들을 모집 중이며,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결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와 진로, 학습지도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