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사회복지과 상담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와 함께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4분기 통합 사례회의는 한국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과 양육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통합 사례회의 논의 결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 10가구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건강지원센터, 월드비전에 연계하여 한국어 교육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복지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아동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