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달 30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터 광장에서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 행복한 동행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동행 은 전문적인 기능교육을 받은 이들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단과 기업.기관.자원봉사단체.사회복지시설이 각종 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재능 나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동행에는 600여명의 시민이 체험에 참가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재능 기부하였고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에서 팝콘 무료시식과 돋보기 200개를 증정하는 등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한 ▲엉뚱한 마술과 저글링 ▲오카리나 7중주 ▲7080 포크송 프로그램 ▲ 빈 화분 가지고 나와 식물심기 체험부스는 등은 ‘질 높은 나눔 봉사 서비스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세종시 위탁을 받아 행사를 주관한 권영봉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