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달 20일부터 5월 2일까지 “깨끗한 들녘, 클린벽진”을 위해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벽진면은 연중 수시로 나오는 폐부직포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벽진면 폐부직포 공동집하장인 구 체육공원에 배출토록 유도하였고, 4.15 ~ 4.30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배출기간으로 정하여 마을별로 지정된 임시 집하장에 적재하도록 이장회의 및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였다.
이번 일제 수거시 수거 된 영농폐기물은 참외농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부직포 등으로 약 60톤 정도이며, 특히 마을 주민이 스스로가공동수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주기적 수거 및 지정장소배출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클린벽진, 명품 벽진참외, 깨끗한 들녘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