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1일부터 성서상가 차 없는 거리 일원에 무선인터넷(Public WiFi)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신연수상가 일원에 시범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존을 구축한 바 있다.
시는 6개월간 모니터링 한 결과 방문시민의 이용수 및 사용 데이터량이 월별 꾸준히 증가해 성서상가 차 없는 거리에 무선인터넷 존을 추가로 구축하게 됐다.
신연수동에 이어 성서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AP(Access Point 접속점)가 설치된 주변에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존 구축이 공동화되는 성서상가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방문객의 이용도가 높고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을 찾아 무선통신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누구나 스마트폰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